성남 MICE 산업 육성 정책토론회..."컨벤션 개발 적극 모색해야"

▲ 성남시는 장기간 방치된 도시계획 시설인 백현유원지(36만6000㎡·자연녹지) 용도를 폐지하고, 이곳에 MICE산업(관광, 박람회, 이벤트 등의 융복합산업)을 집중 육성한다고 지난 5월 밝힌바 있다.

성남시 MICE(Meetings, Incentives, Conventions, Exhibitions/Events) 산업 육성을 위하여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한 맞춤형 MICE 육성정책 추진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 같은 주장은 지난 15일 성남시와 성남산업진흥재단이 공동으로 개최한 성남 MICE 산업 육성 정책토론회에서 전문가들을 통해 제기된 것이어서 관심을 끌고 있다.

이날 ‘성남 MICE 산업 육성 정책방향과 실천방안’을 주제로 성남 MICE 산업 육성 타당성 검토와 향후 정책 추진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 이날 토론회에는 이한주 교수(가천대학교)와 김흥식 선임연구위원(경기개발연구원), 신옥자 팀장(한국관광공사), 김경일 부사장(메씨인터네셔날) 등 MICE 산업 산학연 전문가들이 패널로 토론에 참여했다.

권유홍 교수(국제한림대학원는 ‘성남 MICE 산업 육성 기본방향’ 주제발제에서 "MICE 산업 육성을 위해 경기도 내 수원, 고양 등과 협력체계 구축과 도시이미지 구축을 위한 컨벤션 개발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김홍철 수석연구위원(성남산업진흥재단)은 ‘성남시 맞춤형 MICE 산업 육성방안’이라는 주제로 발표에 나서 성남시 MICE 산업 잠재력과 특성을 고려하여 수도권 MICE 신복합 거점조성 등 추진전략을 제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이한주 교수(가천대학교)와 김흥식 선임연구위원(경기개발연구원), 신옥자 팀장(한국관광공사), 김경일 부사장(메씨인터네셔날) 등 MICE 산업 산학연 전문가들이 패널로 토론에 참여했다.

성남시는 장기간 방치된 도시계획 시설인 백현유원지(36만6000㎡·자연녹지) 용도를 폐지하고, 이곳에 MICE산업(관광, 박람회, 이벤트 등의 융복합산업)을 집중 육성한다고 지난 5월 밝힌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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