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장 우영택 의원, 부위원장 이길용 의원 선출

▲ 예결위는 상임위원회별로 예비심사를 거친 예산안을 오는 15일까지 심사하게 되며, 예결위에서 의결된 예산안은 오는 16일 열리는 제5차 본회의를 통해 최종 확정된다.

고양시의회(의장 선재길) 제190회 제2차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위)는 지난 8일 오전 10시 예결위를 열고 위원장에 우영택 의원(새누리당), 부위원장에는 이길용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을 각각 선출했다.

2015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심사를 위한 예결위원은 기획행정위원회 소속 김영식․박상준․조현숙 의원, 환경경제위 우영택․이길용 의원, 건설교통위 김미현․김운남․김필례 의원, 문화복지위 고은정․김효금․임형성 의원 등 11명으로 구성됐다.

예결위는 상임위원회별로 예비심사를 거친 예산안을 오는 15일까지 심사하게 되며, 예결위에서 의결된 예산안은 오는 16일 열리는 제5차 본회의를 통해 최종 확정된다.

고양시에서 제출한 2015년 예산안 규모는 1조 4,760억 원이며, 이중 일반회계는 1조 1,645억 원, 특별회계는 3,115억 원이다.

우영택 위원장은 “꼼꼼한 예산심사를 통해 예산이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고양시의 지역경제에 활력을 줄 수 있는 방향으로 투입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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