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소방서 이동면 119 안전센터(센터장 강문근) 직원과 의용소방대(대장 박문섭, 여성대장 변점순) 대원들이 20일 이동면사무소를 방문, 이동면 저소득 계층을 돕기 위해 정성껏 모은 성금 40만원을 기탁했다.

이동면 119 안전센터와 의용소방대는 소방 활동 외에도 5년 전부터 재활용품 수거 판매 수익금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꾸준히 기탁해 왔으며, 관내 독거노인 가정방문과 마을 주변 환경 정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유기영 이동면장은 “이동면 119안전센터와 의용소방대가 훈훈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역할을 다하고 있다” 며 “골목골목마다 복지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이동면을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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