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국제교류센터, 중국어 오픈토크 개최

   
▲ 수원시국제교류센터가 추진하고 있는 ‘오픈토크’는 외국인을 강사로 초빙해 참가자와 외국어로 소통하며 해외 문화 등에 대한 이해를 돕는 교류 프로그램이다. 5회의 강연을 통해 모두 15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 거주 외국인과 주민의 교류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수원시국제교류센터가 지난 19일 오후 7시 중국인 리린 씨를 초청해 ‘중국어 오픈토크’ 를 개최했다.

‘오픈토크’는 수원시 거주 외국인을 강사로 초빙해 그들의 경험과 지식을 나누는 공개강좌로 현재까지 5번의 강의가 열렸다.

리린 씨는 중국 지난市 공무원으로, 현재 아주대학교 국제대학원에 재학 중이다. 이번 강좌에서는 ‘중국인이 들려주는 공자이야기’라는 주제로 중국 산동성 출신인 공자의 일생과 그와 관련된 이야기를 들려줬다. 이 밖에 두 나라 유교문화의 유사점과 차이점에 대한 자세한 설명으로 중국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수원시국제교류센터가 추진하고 있는 ‘오픈토크’는 외국인을 강사로 초빙해 참가자와 외국어로 소통하며 해외 문화 등에 대한 이해를 돕는 교류 프로그램이다. 5회의 강연을 통해 모두 15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 거주 외국인과 주민의 교류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내달에는 영어권 원어민 강사를 초빙해 오픈토크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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