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학차량 운전자 및 원장, 보육교사 등 1,000여명을 대상

   
▲ 이날 행사를 준비한 안산시어린이집연합회 이정아 회장은 “최근 잇따른 사고 발생으로 안전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 만큼 지속적인 교육 및 홍보를 통해 어린이집 교직원의 안전의식을 강화하고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안산시(시장 제종길)는 안산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이정아)에서 지난 11월 1일 안산대학교 강석봉기념관에서 통학차량 운전자 및 원장, 보육교사 등 1,000여명을 대상으로「어린이집 통학차량 동승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 통학차량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개정된 도로교통법이 2015년 1월 29일 본격 시행됨에 따른 것으로, 어린이 교통사고예방법 및 관련 법령 등 도로교통법 개정사항과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통학차량 동승자 안전교육에 대한 다양한 사례와 대처방법에 대한 내용으로 3시간 동안 진행됐다.

또한「보육교직원의 이미지메이킹」이란 주제로 한국인재경영교육원 강은미 대표의 교육도 함께 진행해서 보육교사의 이미지와 소통능력, 자기 이미지 메이킹 테크닉 훈련 등의 내용으로 명쾌한 강의를 선보여 이날 참석한 보육 교직원들의 아낌없는 호응을 이끌어 냈다.

이날 참석한 제종길 안산시장은 “보육 교직원은 우리 아이들의 든든한 지원자로 어린이집에서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보육 교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안전한 보육”을 당부했다.

행사를 준비한 안산시어린이집연합회 이정아 회장은 “최근 잇따른 사고 발생으로 안전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 만큼 지속적인 교육 및 홍보를 통해 어린이집 교직원의 안전의식을 강화하고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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