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웃음소리 들으러 함께 떠나요

▲ 이날 주민자치 위원들의 인도 아래 과천 서울랜드로 가을맞이 소풍을 나선 어린이들은 놀이기구를 타고 여러 동물들도 구경하고, 함께 식사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시흥 대야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황문성)는 지난 11월 1일,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이들과 함께 과천 서울랜드로 소풍을 다녀왔다.

하늘이 맑고 높은 전형적인 가을날씨였던 토요일, 제법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의 신이 난 웃음소리가 끊이질 않았다. 주민자치 위원들의 인도 아래 과천 서울랜드로 가을맞이 소풍을 나선 어린이들은 놀이기구를 타고 여러 동물들도 구경하고, 함께 식사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황문성 주민자치위원장은 “아이들에게 문화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 이번 소풍을 다들 맘껏 즐기고 좋아하니 보람차다”며 “위원분들과 아이들이 함께 추억을 만들면서 부모 자식같은 유대를 이루고, 이를 바탕으로 세대를 뛰어넘어 진정한 지역연계를 꾸려 나갔으면 한다.”며 희망을 내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