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개발·금융·제조업종의 기업체와 개인투자가 등 200여 명 참가

   
▲ 이날 안산시의 유망 투자부지로 시화MTV 상업용지 복합화 개발을 위한 반달섬, 수도권 해양관광지의 중심 대부도(구봉도 상업용지, 선감유원지 부지), 명품 힐링 공간으로 거듭날 89·90블록, 초지동 종합의료시설부지, 신길동 신재생에너지 환경산업단지 조성부지 및 새로운 투자 기회로 거듭날 상가 공실건물 등이 소개되어 투자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안산시(시장 제종길)는 지난 10월 7일 한양대 에리카캠퍼스 게스트하우스에서 개최한 투자설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대우건설, 우리은행, 포스코에너지㈜, ㈜센테크 등 부동산개발·금융·제조업종의 기업체와 개인투자가 등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안산시 투자환경과 유망 투자부지에 대한 홍보영상 상영 및 세부 정보전달을 위한 프리젠테이션, 한국수자원공사의 토지분양 안내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안산시의 유망 투자부지로 시화MTV 상업용지 복합화 개발을 위한 반달섬, 수도권 해양관광지의 중심 대부도(구봉도 상업용지, 선감유원지 부지), 명품 힐링 공간으로 거듭날 89·90블록, 초지동 종합의료시설부지, 신길동 신재생에너지 환경산업단지 조성부지 및 새로운 투자 기회로 거듭날 상가 공실건물 등이 소개되어 투자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제종길 안산시장은 환영사에서 “안산은 산업단지와 함께 성장한 도시이자 안산사이언스밸리 등 각종 기술연구소가 밀집한 기술 집약형 도시이며 서해바다가 접해있는 해양관광도시로 전국에서 잠재력이 가장 큰 도시”라며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모색하고 있는 안산의 15년 후의 새로운 모습을 기대하고 투자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형수 투자유치과장은 “투자설명회가 종료된 이후에도 다수의 투자가가 행사장을 떠나지 않고 투자부지에 대한 개별 상담을 요청하는 등 안산시의 투자매력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며 “투자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유대관계 형성 등 투자유치 업무 추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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