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한성 성우계의 정상이 되기까지’

용인시 수지구 신봉동주민자치센터(위원장 김선애)는 18일 오후 2시 40분 신봉동 주민자치센터 3층 아름실에서 새해를 맞아 명사초청 강연회를 열었다.

이날 특강에는 ‘배한성 성우계의 정상이 되기까지’라는 주제로 고졸 출신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성우가 되기까지의 스토리와 가난했던 시절 바닥 생활에서부터 정상에 올라간 이야기 등 본인이 성실하게 살아 온 인생사를 주민과 공유하는 가운데 감칠 나게 강의가 진행되었다.

신봉동주민자치센터는 그동안 매년 지역주민들에게 지적 호기심 충족과 정서함양을 위해 다양한 내용으로 강의를 개최했으며 2012년에는 ‘풍수지리 교육’을 비롯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부모와의 ‘행복창조 대화법’ 과 ‘대체의학 강좌특강’ 등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는 알찬 내용의 강의를 선보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강연회를 준비한 김선애 주민자치위원장은 “하반기에는 교육에 관심이 많은 젊은 학부모를 겨냥한 영어 조기교육법에 대해 보다 깊이 있는 내용과 영향력 있는 강사 초빙으로 만날 계획”이라는 의지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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