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 신기술개발, 지역사회 발전 등 여성의 지위향상에 큰 공헌

▲ 인연월 평생교육강사는 1995년부터 후배양성과 대중화를 위해 다양한 단체에 문화·예술프로그램을 개설하여 지역주민들이 쉽게 경험하고 배울 수 있도록 확대 보급하는데 적극 일조하고 있으며, 은퇴 후 취미·여가프로그램에 참여하여 댄스스포츠와 서예전문강사로 다양한 영역의 재능기부 및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등 성공적인 제2의 인생설계를 통해 많은 여성의 귀감이 되고 있다.

안산시는 지난 6월 25일 ‘제28회 안산시 여성상’ 수상자로 이순천(59세), 인연월(65세)씨 등 2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수상자들은 부단한 노력으로 타고난 능력과 재능을 발휘하여 모든 사람의 모범이 되고 문화예술, 신기술개발, 지역사회 발전 등 여성의 지위향상에 공헌이 큰 여성으로 안산시 여성상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이루어졌다.

▲ 여성기업인 이순천 ㈜디엘전자 대표

여성기업인 이순천 ㈜디엘전자 대표는 2000년 11월 연성회로기판 가공업체를 설립해서 꾸준한 기술개발과 품질관리를 통하여 지속적인 성장을 이룩하고, 고도의 정밀가공기술로 우리나라 IT제품 기술력과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 데에도 크게 기여했으며, 사회활동을 통한 여성의 지위향상에 노력한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인연월 평생교육강사는 1995년부터 후배양성과 대중화를 위해 다양한 단체에 문화·예술프로그램을 개설하여 지역주민들이 쉽게 경험하고 배울 수 있도록 확대 보급하는데 적극 일조하고 있으며, 은퇴 후 취미·여가프로그램에 참여하여 댄스스포츠와 서예전문강사로 다양한 영역의 재능기부 및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등 성공적인 제2의 인생설계를 통해 많은 여성의 귀감이 되고 있다.

‘제28회 안산시 여성상’은 오는 7월 4일 오후 2시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하는「제19회 여성주간 기념행사」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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