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 쌀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햇살드리’ 최고급쌀 생산단지를 2,350ha 규모로 확대 조성해 품질과 안전성 보장으로 화성 쌀의 경쟁력을 높이는 기반을 구축했으며, 시설채소 유기재배단지 조성, 친환경 농산물 생산환경개선 시범사업 등도 안전농산물 생산 확대에 기여했다고 평가받았다.

화성시농업기술센터가 20개 경기도 시군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3년 경기도 농촌지도사업 평가’에서 23일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농업기술센터 조직운영, 특수시책사업 외 6개 분야 50개 지표 농촌지도사업 전반에 대해 평가로, 화성시농업기술센터는 모든 평가 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지난해 최우수상 수상에 이어 올해는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화성 쌀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햇살드리’ 최고급쌀 생산단지를 2,350ha 규모로 확대 조성해 품질과 안전성 보장으로 화성 쌀의 경쟁력을 높이는 기반을 구축했으며, 시설채소 유기재배단지 조성, 친환경 농산물 생산환경개선 시범사업 등도 안전농산물 생산 확대에 기여했다고 평가받았다.

특히, 축산유용 미생물 생산보급 확대로 축사악취 민원 해소, 새로운 소득작목인 자두•체리•블루베리 과실 품질향상을 위한 기술지도를 통해 1,963톤 548만불의 수출증대 효과를 보여 타시군과 차별화된 농촌지도사업이 높게 평가받았다.

그 외에도 그린농업기술대학 운영, 농기계임대사업, 농업인 교육 등 농업 인적자원 확보와 차세대 농업인 후계인력 양성을 위해 7개 단체 4,920명의 농업인을 육성했으며, 강소농 육성지원사업을 통한 농가 경영개선, 귀농귀촌 교육, 도시농업육성, 우리꽃 식물원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농업인은 물론 도시민에게도 우리농업•농촌에 대한 이해 증진에 힘썼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역특화사업소 건립 등 농업이 6차 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며,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함께 발전하는 농업기술센터로 거듭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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