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참석한 노사발전재단 정용영 전직지원본부장은 “공단과 노사발전재단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전직지원 서비스는 부천시설공단이 전국 지방공기업 중 최초로 참여하는 사업인 만큼 공단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고령화 사회의 중장년 재취업 등 우수사례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천시설공단(이사장 김영국)은 지난 19일 정년퇴직(예정)자의 재취업·창업·경력전환 등 성공적인 전직을 위해 전국 지방공기업 최초로 고용노동부 산하 공공기관인 노사발전재단과『인생 2막을 잡고!(Job Go!)』전직지원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창립 15년차인 공단이 올해부터 평균 19명씩 향후 5년간 133명의 정년퇴직자의 발생이 예상됨에 따라,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전직지원 서비스를 통해 근로자가 행복한 인생 2막을 설계하고 이를 통해 고용안정이라는 사회적 책무를 실현하기 위해 준비되었다.

이를 위해 노사 상생과 협력․중장년 일자리 지원․좋은 일터 만들기 사업 등 다양한 노사관계 전문 공공기관인 노사발전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날, 참석한 노사발전재단 정용영 전직지원본부장은 “공단과 노사발전재단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전직지원 서비스는 부천시설공단이 전국 지방공기업 중 최초로 참여하는 사업인 만큼 공단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고령화 사회의 중장년 재취업 등 우수사례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천시설공단 김영국 이사장은 “전직지원서비스 협력에 흔쾌히 뜻을 모아주신 노사발전재단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전직지원 서비스를 내실 있게 운영하여 공단 발전을 위해 헌신해온 직원들이 인생 2막을 행복하게 보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공단에서는 노사발전재단과 합동으로 금년 정년퇴직(예정)자를 대상으로 제1기 전직스쿨을 운영, 정년퇴직에 따른 변화관리 및 심리상담 진행과 인생 2막을 위한 취업 전략을 교육할 계획이며, 정년퇴직 이후에는 노사발전재단 인천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를 통해 1:1 맞춤형 취업알선 등의 사후관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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