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수지구 선거관리위원회는 15일 수지구청을 방문,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3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이 성금은 선거관리위원회 위원들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독거노인, 저소득 한부모 가구, 장애인 세대 등을 돕기 위해 십시일반 모금한 것이다. 위원회 관계자는 “동장군이 물러가고 따뜻한 봄이 오듯 작은 정성이 수혜자에게 전달되고 가정마다 행운이 깃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성금은 관내 저소득 30가구에 배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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