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한류관광 MICE복합단지 유치 성공 등 활기

▲ 아이돌 그룹 전 동방신기 멤버 시절 80만 명의 팬수를 기록하며 10년간 대한민국 가요계를 주름잡은 바 있는 김준수 씨(사진 왼쪽)는 이후 새롭게 JYJ(재중, 유천, 준수) 그룹을 결성해 매 공연마다 매진을 기록하는 등 K-pop 열풍의 주역이자 뮤지컬계의 명품 보컬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가수 김준수(시아준수) 씨가 지난달 31일 고양시 홍보대사로 위촉돼 ‘k-pop의 도시’ ‘신한류 문화예술의 도시’를 표방하는 시의 브랜드 이미지 홍보에 힘이 실릴 전망이다.

고양시는 지난달 31일 시청 시민컨퍼런스룸에서 가수 ‘김준수’를 고양시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최성 고양시장은 “좋은 지리적 여건과 폭 넓은 문화산업, 킨텍스와 관련한 산업 등 국제도시로서의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고양시에 이번 ‘김준수’ 고양시 홍보대사 위촉이 신한류 대표도시로의 이미지를 널리 알리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김준수 씨는 “고양시 명예 홍보대사로서 고양시를 세계 속에 널리 알리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준수 씨는 최근 가수뿐만 아니라 뮤지컬 배우로도 자리매김해 왕성한 활약 중이다.

아이돌 그룹 전 동방신기 멤버 시절 80만 명의 팬수를 기록하며 10년간 대한민국 가요계를 주름잡은 바 있는 김준수 씨는 이후 새롭게 JYJ(재중, 유천, 준수) 그룹을 결성해 매 공연마다 매진을 기록하는 등 K-pop 열풍의 주역이자 뮤지컬계의 명품 보컬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고양시에서 태어나 초·중·고교까지 유소년기를 고양시에서 보낸 김준수 씨는 고양시에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있다.

고양시는 지난해 K-POP 아레나 공연장과 한류관광 MICE복합단지 유치 성공, 경기북부 유일의 특급호텔 엠블호텔킨텍스, 복합문화공간 원마운트 개장 등 신한류 국제관광도시로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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