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중앙도서관, 3월 11일부터 신청 접수

용인중앙도서관은 3월 26일 수요일 오후 7시 ‘인문학은 행복한 놀이다’의 저자 김무영 작가를 초청, '평범한 사람들의 특별한 행복: 인문학 읽기'를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한다.

김무영 작가는 부산대 국문학과를 졸업하고 일본, 중국, 스페인, 프랑스, 미국, 영국, 중국 등지를 여행하며 그만의 '자기다움'을 발견해냈으며, 현재는 전업작가로서 철들고 예술하는 모임인 '용감한 작가들'을 이끌며 월간 '가이드포스트' 편집위원 및 한국능률협회 정기 강연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 인문학 텍스트를 가정과 학교, 직장에서 쉽게 적용해서 읽는 방법과 실천법에 대해서 담론을 나누는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청소년 이상 시민 누구나 3월 11일 월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고, 참가비는 무료이다.

저자는 지극히 사적인 유흥담이자, 하나의 놀이였던 인문학을 세상에 알리고자 지난 해 '인문학은 행복한 놀이다'를 출간했으며, 그 속에서 우리가 일상에서 직면하는 문제인 가족, 연애와 결혼, 학교와 공부, 일과 직업 등의 영역을 책을 좋아하고 글쓰기를 좋아하는 한 사람으로서 영화와 소설, 고전과 철학, 만화를 가로지르면서 자신의 사유를 흥미롭게 펼쳐 놓으며 인문학을 행복한 삶을 위한 놀이 도구로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이번 강연은 거센 인문학 열풍 속에서 인문학의 한계와 유익, 그 개념에 대해서 알아보고 인문학 텍스트를 가정과 학교, 직장에서 쉽게 적용해서 읽는 방법과 실천법에 대해서 담론을 나누는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청소년 이상 시민 누구나 3월 11일 월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고, 참가비는 무료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용인중앙도서관 홈페이지(www.yonginlib.go.kr/yongin) 도서관 소식을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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