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철 의원, 임진각 망배단 참배 등 설 민심 잡기 나서

▲ 원유철 의원(사진)은 지난 31일 파주 임진각 망배단에서 열린 제30회 ‘망향경모제’에 참석해 “경기도는 통일 한국을 준비하는 전진기지”라며 “경기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경기평화밸리’를 조성해 경기 북부를 새로운 기회의 땅으로 만들고, 경기도가 중심이 돼 통일 한국을 열어 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지사 출마를 공식 선언한 새누리당 원유철 의원(평택 갑, 4선)은 파주 임진각 망배단에서 열린 제30회 ‘망향경모제’에 참석해 실향민들을 위로하고 북한에 이산가족상봉 행사를 조속히 수용할 것을 촉구하는 등 설 연휴 기간동안 경기도 구석구석을 살피며 설 민심 잡기에 적극 나섰다.

원유철 의원은 설날인 지난 31일 파주 임진각을 방문해 실향민들과 함께 합동차례를 지내고, 통일전망대를 방문했다.

원 의원은 “북한이 진정으로 이산가족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의지가 있다면 아무 조건 없이 조속한 시일 내에 상봉행사에 호응해야 한다”면서 “북한은 하루 빨리 이산가족 상봉행사를 성사시킴으로써 남북관계 개선의 첫 단추를 꿰고 신뢰와 협력을 통한 남북관계 발전의 길로 나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 지난 30일에는 수원역에서 박흥석 수원 권선 당협위원장, 박수영 경기도행정1부지사 등과 함께 노숙인 배식 활동을 하고, 이어 고향을 찾는 시민들에게 귀성인사를 실시했다.

원 의원은 “경기도는 통일 한국을 준비하는 전진기지”라며 “경기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경기평화밸리’를 조성해 경기 북부를 새로운 기회의 땅으로 만들고, 경기도가 중심이 돼 통일 한국을 열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류길재 통일부 장관을 비롯하여 새누리당 황진하 의원, 남궁산 통일 경모회 회장, 박연용 이북5도위원회 위원장, 김상호 이북도민회 중앙연합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앞서 원유철 의원은 지난 29일에는 성남 모란민속시장을 방문하여 장을 보러나온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설민심을 꼼꼼히 챙겼다. 또한 신상진 성남중원 당협위원장, 유점수 모란민속장 상인회장을 비롯한 상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지난 30일에는 수원역에서 박흥석 수원 권선 당협위원장, 박수영 경기도행정1부지사 등과 함께 노숙인 배식 활동을 하고, 이어 고향을 찾는 시민들에게 귀성인사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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