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자연휴양림 9월 숲 체험 ‘숲 속의 건축가’

▲ 올해 상반기 (3월~7월) 상시 숲체험 프로그램의 경우 총 150회를 운영, 3000여명이 참여하는 등 어린이와 청소년, 가족단위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용인시(시장 김학규)는 9월 숲 체험 프로그램인 ‘숲 속의 건축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용인자연휴양림의 월별 상시 숲 체험 프로그램의 9월 프로그램인 ‘숲 속의 건축가’는 휴양림 내 다양한 거미와 거미집, 나방, 벌들의 집을 관찰하는 과정이다. 흙이나 식물 등으로 집을 짓는 곤충의 집들도 살펴본다.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정원 20명 내외 가족단위 내방객 및 관내 유치원 등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참가대상자는 편안한 복장(운동화, 모자 등)을 준비해야 한다. 또한 진한 화장품, 향수를 피해야 하고 파리, 벌들을 유인하는 달콤한 음료수 역시 갖고 오지 말아야 한다.
숲 해설 신청은 유선으로 신청 접수(031-336-0384) 받는다. 유치원 및 단체 숲해설 신청은 사전 예약을 해야 하며 매주 수.목.금요일에만 운영된다.

용인자연휴양림은 월별 상시프로그램과 특별프로그램 등 숲 체험 프로그램을 상하반기에 걸쳐 운영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3월~7월) 상시 숲체험 프로그램의 경우 총 150회를 운영, 3000여명이 참여하는 등 어린이와 청소년, 가족단위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저작권자 © 광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