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수원환경교육교재의 개발을 마무리했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환경수도를 지향하고 환경교육 특화도시를 조성하는 시책의 일환으로 지난 10월부터 초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환경교육 교재를 개발해 왔다. 또한 경기도교육청 및 수원교육지원청과 협조하고 관내 초등학교 교사와 환경교육 단체의 자문을 받아 교재 개발을 마무리했다.

‘수원청개구리 환경이야기’로 명명된 수원환경교육 교재는 지식을 전달하기 보다는 창의활동과 체험을 중심으로 하는 교재로 개발됐다.

교재는 수원의 환경, 숲, 먹을거리, 기후변화와 에너지, 하천과 습지의 5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지역의 환경에 관심을 가지고 건전한 가치관을 형성해 바른 태도를 습관화하도록 구성됐다.

또한 교재는 만화와 그림, 지도, 사진, 도표 등을 충분히 활용하는 한편 역할극, 글쓰기, 표현하기 등 다양한 교수방법을 활용할 수 있어서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으로 활동할 수 있게끔 한다.

시는 이에 앞서 지난 4일 이같은 내용을 발표하는 ‘수원시 초등학교 환경교육 교재 개발’ 최종보고회를 갖고 교육 교재를 최종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학생의 눈높이에 맞는 주제를 다양한 방식으로 체험시키는 맞춤형 교재”라며 “미래의 환경을 생각하는 건강한 시민의식을 일깨우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시는 수원교육지원청의 협조를 받아 교재를 제작하고 새학기에 관내 초등학교에 배부해 환경교육에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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