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기흥구 11월 교양강좌 개최

용인시 기흥구는 27일 오후 5시 기흥구청 다목적홀에서 기흥구청 및 각 동 주민센터 직원 200명을 대상으로 교양강좌를 열었다.

강의에 앞서 용인문화재단 소속 용인거리아티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크로스오버 바이올리니스트 박정은의 바이올린 연주는 기흥구 직원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켰다.

이날 생활풍수 강의를 해준 청욱(晴旭) 신석우 용인대학교 사회교육원 교수는 풍부한 강의 경험을 바탕으로 어려운 풍수지리 용어 및 사례들을 일상생활에 응용할 수 있게 쉽게 설명했으며 여러 가지 재미있는 사례를 들어 화기애애한 강의 분위기를 이끌었다.

아울러 신석우 교수는 "공무원들이 청사 건립, 도로ㆍ교량 건설 등 토목건축 사업의 기획에서 산 사람을 위한 ‘양택풍수’를 염두에 둔다면 현재 국민들 뿐 아니라, 후손들에게도 좋은 영향을 미칠 것이 자명할 것?이라며 말하며 풍수지리에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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