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안전행정부 공동 인증으로 도내 지자체로는 유일

▲ 공공부문 인재개발 우수기관 인증제(Best Human Resources Developer)는 미국, 영국, 프랑스, 일본 등 선진국에서는 인재개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미 정착되어 있는 제도로 우리나라는 지난 2006년부터 인재강국 코리아 건설을 위하여 시행하고 있다.

안산시(시장 김철민)가 11월 27일 교육부와 안전행정부가 공동으로 인증하는 2013년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BEST HRD)에 선정되어 인증서와 인증패를 받았다.

전국적으로 수많은 공공기관 중 금년도 인증 받은 기관은 39개 기관인데 경기도내 지자체로는 안산시가 유일하다.

신규인증은 한국전력공사와 광주광역시 남구청 등 19개 기관이고 재인증은 서울특별시와 안산시 등 20개 기관이다.

공공부문 인재개발 우수기관 인증제(Best Human Resources Developer)는 미국, 영국, 프랑스, 일본 등 선진국에서는 인재개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미 정착되어 있는 제도로 우리나라는 지난 2006년부터 인재강국 코리아 건설을 위하여 시행하고 있다.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선정의 목적은 공공분야에서 국가 인재개발ㆍ관리의 모범적 기준을 정하고 이를 달성하는 우수 공공기관을 발굴하여 인재개발 투자촉진 및 경쟁력을 강화하자는 데서 출발하였으며, 심사대상은 크게 교육부문의 인적자원개발(HRD)과 인사관리의 인적자원관리(HRM) 두 부분으로 구분하여 국내외 전문가 집단으로 구성된 민간심사위원의 엄격한 심사와 평가를 거쳐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김철민 시장은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효율적인 인사관리를 통해 시가 추구하는 소통하는 시정 운영, 평생교육 도시 육성, 친환경 해양관광도시 기반 조성, 전국제일의 다문화 정책 등을 안정적으로 추진하여 시민이 행복한 복지 안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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