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편의 위한 다양한 행정서비스 운영 점검

▲ 시는 365생활민원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해 4월 휴먼콜센터팀과 생활불편제로팀을 신설하고, 시민편의를 위해 ‘Yes생활민원처리반’, ‘휴먼콜센터’ 등 다양한 생활공감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수원시가 시민의 민원편의 증진을 위해 운영하는 ‘365생활민원행정’ 서비스가 시민의 민원사항의 처리 및 해결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지난 25일 수원시청에서 ‘365생활민원행정 운영성과 보고회’를 통해 운영성과를 점검했다. 보고회에는 윤성균 제1부시장과 생활불편민원 관련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 중인 생활민원처리 운영성과 및 우수사례 보고와 함께 365생활민원행정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365생활민원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해 4월 휴먼콜센터팀과 생활불편제로팀을 신설하고, 시민편의를 위해 ‘Yes생활민원처리반’, ‘휴먼콜센터’ 등 다양한 생활공감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공공시설분야 등의 불편사항을 접수즉시 처리하는 ‘Yes생활민원처리반’은 도로, 교통, 청소, 환경 등의 분야에서 총 2만6,300여 건의 생활불편사항을 처리해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사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가정 내 생활불편사항을 해결하는 ‘가사홈서비스’를 통해 전기, 전자, 배관설비, 소규모 집수리 등 2,830여 건의 불편사항을 처리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안정 및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시민의 상담편의를 위한 ‘수원시휴먼콜센터’(1899-3300)는 민원행정, 교통안전, 세무 등 시정 전반에 걸친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상담사항에 따라 Yes생활민원처리반 및 가사홈서비스 등과 연계해 민원을 처리하고 있다. 올해 10월까지 26만3.300여 건, 1일 평균 1,270여 건의 민원상담을 처리했다.

이날 보고회를 주재한 윤 부시장은 신속한 생활불편처리로 감동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민원추진부서에 감사의 말을 전하며 “광교와 호매실 개발, 전철사업 등 대규모 개발사업이 마무리 돼가는 이 때 발생할 수 있는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예측해 수원만의 차별성 있는 민원처리 대책을 강구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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