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미2동, 옷만들기, 한문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 강의

▲ 생활에서 배우는 한문교실은 중3동주민센터에서 강의중인 김미회 강사의 10년 경력이 말해주듯 쉽고 편하게 한문을 배울 수 있다. 단 끈기와 노력을 좋아하지 않는 수강생은 중도탈락하기 쉬우니 수강신청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귀뜸한다.

부천시 원미구 원미2동주민자치위원회는 11월 말부터 원미2동주민센터 프로그램에 옷만들기와 한문교실 2개를 추가로 개강한다. 지난 9월에 주민만족도 실시결과 많은 주민이 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선정돼 개강하게 됐다.

옷만들기 교실은 가정용 미싱을 소유한 사람만 배울 수 있다. 원미2동주민센터에 미싱이 없어서 미싱이 있는 수강생과 강사와의 중간역할만 맡았다. 호응이 좋을 경우 단계적으로 미싱 구입도 검토 중이다. 옷만들기는 문화센터와 개인강습소가 대부분이라 수업료가 비싸다. 이에 원미2동에서 저렴하면서도 신뢰할 수 있는 강사에게 20명이 옷만들기를 배울 수 있게 했다. 또한 심곡3동주민센터도 정원 12명으로 운영되는 옷만들기 교실이 운영 중이다.

생활에서 배우는 한문교실은 중3동주민센터에서 강의중인 김미회 강사의 10년 경력이 말해주듯 쉽고 편하게 한문을 배울 수 있다. 단 끈기와 노력을 좋아하지 않는 수강생은 중도탈락하기 쉬우니 수강신청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귀뜸한다.

이외에 원미2동에서는 야간에 배우는 POP예쁜글씨교실이 있으며, 일요일에는 청소년 프로그램인 연극교실, 미술과 만화교실이 있다. 성인을 대상으로는 DIY목공교실을 비롯하여 글쓰기․ 기타․ 생활영어․ 사군자․ 한지공예․ 서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다.

한편 각종 프로그램에 대한 문의는 원미2동주민센터 전화 032)625-5681~3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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