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일 대한사회복지사회 페밀리데이 공연

▲ 이날 김규식과 그의 아내인 배우 김세아는 지난 2년간 미혼모가족을 위해 음악회를 마련한데 대한 감사패를 받게 된다. 공연 후에는 홍보대사 박성웅·신은정 부부의 깜짝 이벤트가 마련되어 있다.

용인포은아트홀에서 11월 7일 오후 7시 30분 <2013 대한사회복지회 패밀리데이> 공연이 열린다. 대한사회복지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함께 뜻을 모으는 행사로, 용인문화재단(상임이사 김혁수)은 업무협약을 체결한 기관의 아름다운 뜻에 힘을 보태고자 공연을 후원한다. 양 기관은 올해 7월 8일 MOU를 체결하였으며, 미혼모를 위한 음악회 초청 행사 등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행사에는 대한사회복지회 후원회장인 배우 이정길을 비롯해 사진작가 조세현, 홍보대사 배우 박성웅·신은정 부부, 배우 김세아 등의 후원회원들이 참석할 예정이며, 나눔에 관심 있는 일반인들도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축하 공연으로 첼리스트 김규식, 여성중앙 나눔 합창단 ‘오!싱어즈’, 한국입양어린이합창단이 무대를 채우며 훈훈한 감동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김규식과 그의 아내인 배우 김세아는 지난 2년간 미혼모가족을 위해 음악회를 마련한데 대한 감사패를 받게 된다. 공연 후에는 홍보대사 박성웅·신은정 부부의 깜짝 이벤트가 마련되어 있다.

이번 <2013 대한사회복지회 패밀리데이>와 관련해 용인문화재단 김혁수 상임이사는“작은 나눔으로 어려운 이웃들과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데 조그만 보탬이 될 수 있다는데 큰 보람을 느낀다”며 소감을 전했다.

대한사회복지회(회장 장상천)는 1954년 전쟁고아 복지를 위해 설립되어 현재 많은 입양대상아이들과 미혼양육모 가정 및 장학청소년들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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