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부천시민영상축제’ ...장르와 주제 제한 없어

▲ 시민영상축제는 시민이 직접 제작한 영상물을 공모하고, 시민이 직접 축제 상영물을 선정하여 상영과 시상이 이뤄지는 시민을 위한, 시민에 의한, 시민의 축제다.

▲ 청소년과 일반부분으로 나누어 작품상, 특별상, 관객상 등 부분별로 시상하며 수상작에는 소정의 상금과 함께 부천영상미디어센터 장비와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쿠폰이 지급된다.

부천문화재단 부천영상미디어센터(대표이사: 김용수)에서 제3회 ‘2013부천시민영상축제’(이하 ‘시민영상축제’)를 오는 12월 13일(금)~14일(토)에 개최한다. 이에 앞서 시민 영상물 작품공모를 오는 11월 8일(금)까지 접수받는다. 2013년 제작된 작품으로 특정 장르와 주제에 제한이 없으며 부천과 서울․경인지역 시민이면 누구나 작품 출품이 가능하다.

공모접수는 오는 11월 8일(금) 오후 6시까지 받으며, 부천영상미디어센터 홈페이지(www.bcmc.kr)에서 출품신청서를 내려 받은 후 작품 DVD와 함께 우편 또는 방문접수를 이용해 제출하면 된다. 공모된 작품의 예선 심사는 시민영상축제 시민기획단에서 선정하며, 예선이 통과된 작품은 12월에 있는 시민영상축제 현장에서 상영된다. 청소년과 일반부분으로 나누어 작품상, 특별상, 관객상 등 부분별로 시상하며 수상작에는 소정의 상금과 함께 부천영상미디어센터 장비와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쿠폰이 지급된다.

시민영상축제는 부천영상미디어센터와 고리울청소년문화의집 꾸마의 공동주최로 치러지며,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하는 부천영상미디어센터 대표사업이다. 시민영상축제는 시민이 직접 제작한 영상물을 공모하고, 시민이 직접 축제 상영물을 선정하여 상영과 시상이 이뤄지는 시민을 위한, 시민에 의한, 시민의 축제다.

부천영상미디어센터에서는 시민영상축제 작품 공모를 지원하기 위한 제작 아카데미 “부천시민영상축제 출품을 위한 3분 영상제작교실”을 운영한다. 3분의 러닝타임에 맞춰 영상물을 제작하는 초단편 영상물 제작교실로 오는 11월 5일(화)부터 9일(토)까지 수업이 진행된다. 교육 결과물은 시민영상축제 초단편 섹션에 초청되며, 자세한 프로그램 내용과 수강신청은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문의: 부천영상미디어센터 ☎032-329-8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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