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금 전달식에서 윤원균 회장은 "아침저녁으로 찬바람이 제법 부는데 이 성금을 받으시는 분들께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용인시 수지구축구협회(회장 윤원균)는 지난 13일에 열린 제20회 수지구축구협회장기 축구대회 개막식에서 관내 복지사각지대 저소득층에게 전해 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수지구에 기탁했다.

이 성금은 수지구축구협회 회원들이 복지사각지대 독거노인, 저소득 한부모 가구, 장애인 세대 등을 돕기 위해 동전 모으기를 통해 십시일반 모금한 것이다. 성금 전달식에서 윤원균 회장은 "아침저녁으로 찬바람이 제법 부는데 이 성금을 받으시는 분들께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을 꾸준히 실천하며 함께하는 행복한 용인을 위한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 서는 수지구 축구협회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경기도 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 한 후 수지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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