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1,000여분 모시고 성황리에 개최

▲ 그동안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자 맛있는 음식 대접과 함께 지역 가수를 초청해 흥겨운 축하공연을 펼쳐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정이 넘치는 와동(동장 박경택)은 제17회 노인의 날 기념 와동 경로잔치를 지난 10월 8일 와동 주민센터 앞마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특히, 이번 행사를 위해 와동 새마을 남․여 협의회를 비롯한 7개단체 회원 130여명의 회원들이 음식준비, 행사도우미, 교통봉사, 차량봉사 등 단체별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많은 어르신이 불편 없이 경로잔치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했다.

1,000여분의 어르신들이 참석한 와동 경로잔치는 그동안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자 맛있는 음식 대접과 함께 지역 가수를 초청해 흥겨운 축하공연을 펼쳐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와동주민센터 풍물놀이팀(강사 차도열)의 화려한 개막공연과 한국무용팀(강사 황미혜)의 전통무용 축하공연으로 흥겨운 시간은 절정에 달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철민 시장은 “사회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 오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자리인 만큼 오늘 하루 준비된 음식 마음껏 드시고, 축하공연도 보시면서 즐겁고 흥겨운 시간되시길 바란다.”고 밝히고, 행사 준비를 위해 수고해 주신 단체 회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어르신들을 위해 축하노래를 불러 흥겨움을 선사했다.

저작권자 © 광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