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단 화성시 양감면에서 3년째 의술 펼쳐

▲ 의료봉사는 시침, 뜸, 부항 등 평소 받기 어려운 다양한 한방치료법, 친절한 진료상담 등으로 주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아 입소문이 더해지면서 연일 많은 주민들의 방문이 이어졌다.

상지대학교 한의과 자원봉사단체인 ‘나미드리’의 대학생 30여명이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화성시 양감면에서 한방의료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해 지역주민들에게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이번 의료봉사는 시침, 뜸, 부항 등 평소 받기 어려운 다양한 한방치료법, 친절한 진료상담 등으로 주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아 입소문이 더해지면서 연일 많은 주민들의 방문이 이어졌다.

한편 양감면사무소는 주민들이 넓고 쾌적한 장소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복지회관을 개방해 진료장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였다.

양감면 주민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뜸을 정성스레 시술하는 등 주민들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해준 학생들에게 정말 고맙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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