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단 화성시 양감면에서 3년째 의술 펼쳐
상지대학교 한의과 자원봉사단체인 ‘나미드리’의 대학생 30여명이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화성시 양감면에서 한방의료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해 지역주민들에게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이번 의료봉사는 시침, 뜸, 부항 등 평소 받기 어려운 다양한 한방치료법, 친절한 진료상담 등으로 주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아 입소문이 더해지면서 연일 많은 주민들의 방문이 이어졌다.
한편 양감면사무소는 주민들이 넓고 쾌적한 장소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복지회관을 개방해 진료장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였다.
양감면 주민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뜸을 정성스레 시술하는 등 주민들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해준 학생들에게 정말 고맙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광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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