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21곳 참여... 나눔문화 확산 기대

   
▲ 수정노인종합복지관은 ‘행복한 울타리 사업’ 참여 업체에 협약서와 함께 현판을 제공해 지역사회에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성남시내 상점과 업체가 관내 독거 노인들에게 물품 등을 후원하는 ‘행복한 울타리’ 사업이 시작된다.  

성남시 수정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수은)은 지난 12일 오후 3시 성남시청 시청 온누리실에서 21곳 후원 업체와 ‘행복한 울타리 복지 서비스 연계 협약식’을 가졌다.
 
후원 참여 업체는 돌마리 비빔국수, 파리바게뜨 산성역점, 예쁜꽃방, 그린방역, 사랑의집수리봉사단 등 분야가 다양하다.
 
이들 업체는 성남시에 거주하는 독거 노인 2,000여명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 후원 참여 업체는 돌마리 비빔국수, 파리바게뜨 산성역점, 예쁜꽃방, 그린방역, 사랑의집수리봉사단 등 분야가 다양하다. 
수정노인종합복지관은 ‘행복한 울타리 사업’ 참여 업체에 협약서와 함께 현판을 제공해 지역사회에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협약식을 시작으로 행복한 울타리 사업이 독거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나아가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성남시내에는 5개소 노인종합복지관이 운영 중이며, 2012년도 보건복지부 주관 전국 노인종합복지관 시설평가에서 모두 ‘A’등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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