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중앙, 포곡, 보라도서관 3개 부문 9개 동아리 모집

▲ 책을 읽은 후 각 구성원들의 관점을 공유하고 이해하는 독후활동이자 올바른 독서습관을 기르는 독서진흥프로그램으로, 연말에 상•하반기에 독서동아리 활동을 담은 ‘글향기’ 문집을 발간할 예정이다.

용인중앙도서관을 비롯해 포곡, 보라도서관 등 3개 도서관에서는 오는 12일부터 23일까지 하반기 독서동아리 회원을 모집한다.

도서관에서 운영하는 독서동아리는 초등부(저•고학년), 청소년부, 일반부로 나누어 각 부문별로 10명 내외를 모집하며, 하반기는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총 8회 운영한다.

독서동아리는 함께 읽고 토론하는 과정을 통해 지역주민의 건전한 독서활동을 돕고자 2008년 처음 운영되었으며, 매월 1∼2권의 책을 읽은 후 각 구성원들의 관점을 공유하고 이해하는 독후활동이자 올바른 독서습관을 기르는 독서진흥프로그램으로, 연말에 상•하반기에 독서동아리 활동을 담은 ‘글향기’ 문집을 발간할 예정이다.

하반기 독서동아리에 참여하고자 하는 용인시민은 용인시 도서관 홈페이지(http://www.yonginlib.go.kr) 문화행사 접수란에서 신청하면 되며 독서동아리에 대한 자세한 일정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용인중앙도서관 관계자는 “함께 읽는 독서활동은 독서 효과를 배가하는 효과가 있다”면서 “함께 독서하는 과정을 통해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소통하는 기회를 갖게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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