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모범운전자회 회원 캠페인

분당구 경제교통과에서는 제19대 박영숙 분당구청장을 중심으로 “꿈이 있는 살기 좋은 분당구 만들기” 추진을 위하여 스쿨존 어린이 교통사고예방 켐페인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매월 둘째주 화요일 야탑사거리(야탑초등 학교 앞)에서 등교시간에 운전자 및 보행자 안전의식 홍보 및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범칙금 과태료 상향 조정 내용 등을 공무원과 분당 모범운전자회 회원들이 함께 캠페인을 통해 홍보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교통사고는 2007년 기준 경제적 손실 7조여원에 달하는 피해액을 발생 시켰으며 더욱 안타까운 사실은 어린이 사망 원인 중 42.7%를 차지하며 OECD 가입 국가 중 어린이 교통사고 사망률 3위라는 불명예를 기록하고 있다는 점이다.

출산율이 나날이 낮아지고 있는 최근에는 가정과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 교통사고의 파장은 더욱 심각 할 수밖에 없어 작게는 가정의 행복을 보호하고 크게는 국가적으로 막대한 경제적 손실을 방지코자 스쿨존 내에서 신호위반, 과속, 불법 주․정차 안하기, 어린이 횡단보도 보행지도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것이다.

성남시 및 분당구에서는 지속적인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로 교통사고 예방 뿐 아니라 매년 70억여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어린이 교통안전 시설물 정비와 및 스쿨존 내 등하교길 보행환경을 개선, 교통사고 다발지역개선사업 등을 꾸준히 추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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