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예산감시운동 효시 밝혀...예산활동가 모집

성남시에 대한 민간 NGO단체의 예산감시운동이 5월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교육에 들어가는 등 앞으로 예산감시운동의 동향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와 관련 성남사회단체연대회의는 '자치예산 완전정복' 이라는 주제로 오는 13일(금) 부터 5월 30일(월)까지 총 6강 예산학교를 진행한다.

강의 내용은 ,1강_5월 13일(금) - 예산의 이해, 2강_5월 16일(월) - 세입, 세출 예산의 이해, 3강_5월 20일(금) - 지방재정, 조정관리 제도이다.

이밖에 4강_5월 23일(월) - 국가재정과 지방재정, 5강_5월 27일(금) - 예산편성 운영기준, 6강_5월 30일(월) - 중기지방재정계획으로 강의가 진행된다.

장소와 시간은 성남시청 3층 탄천관에서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하며 강연은 반드시 1~6강은 전부 수강할 수 있는 자에 한해 신청을 받고 있다.

예산 심화 교육인 만큼 과제도 제출되고, 강사가 직접 점검해 주기때문에 1강이라도 빠지면 진도를 따라 올 수 없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참가인원은 선착순 20명, 신청 마감은 13일(금)까지이며 문의 사항은 성남사회단체연대회의 사무국 김희정 부장 (성남YMCA) 010-2306-5401에게 문의하면 된다.

이번 강의는 총 3학기로 구성돼 있으며 2학기는 결산평가가 이뤄질 예정으로 시예산의 결산작업을 통해 예산이 올바로 쓰여졌는지를 보며 3학기는 내년도 예산 수입에 대한 평가가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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