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대 손국배 성남시새마을회장 취임

△ 이날 손국배(사진 우측)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4. 22일이 국가기념일인 새마을의 날로 제정된 것을 기점으로 뉴 새마을운동의 정신으로 더욱 능동적으로 활동하자"고 강조했다.

성남시새마을회는 3일 분당구 야탑동 소재 성남시새마을회관 대강당에서 제16대 회장으로 선출된 손국배 성남시새마을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취임식에는  이재명 시장, 장대훈 의장,  신영수 국회의원, 시·도 의원, 리출선 경기도협의회장, 김숙희 경기도부녀회장, 성남시새마을회 지도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 제1부에는 취임회장 약력소개, 승인서전달, 새마을기 전달, 취임사, 축사와 제2부 오찬 등의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손국배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4. 22일이 국가기념일인 새마을의 날로 제정된 것을 기점으로 뉴 새마을운동의 정신으로 더욱 능동적으로 활동하자"고 강조했다.

그는 또 "새마을지도자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 지역사회 발전과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봉사해 성남시새마을회가 전국 최고의 새마을회로 만들자"고 밝혔다.

이재명 시장은 축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속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묵묵히 봉사해 오신 새마을 지도자들의 노고를 치하한다"고 격려했다.

그는 또 "미래지향적인 '뉴 새마을 운동' 추진으로 더욱 더 큰 발전을 당부하며 성남시에서도 계속적인 관심과 성남시새마을회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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