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생 다음달 6일까지 55명 선착순 모집

성남시는 오는 5월 6일까지 ‘제2기 성남시민 평생교육 아카데미’의 ‘방문건강지도사 과정’에 참여할 무료 교육생 5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 교육 과정은 성남시가 시민의 평생학습지원을 위해 운영 중인 ‘성남시민 평생교육 아카데미’의 두 번째 교육으로, 지난해 이뤄진 생애단계별 건강관리 프로그램과 연계된 심화과정이다.

이번 교육은 오는 5월 17일부터 7월 8일까지 주 2회 을지대학교 평생교육원(수정구 양지동 212번지 소재)에서 진행된다.

을지대학교의 각 분야별 전문 교수진이 신체구조 이해, 체형교정 마사지, 만성요통을 위한 운동, 근력강화 방법 훈련, 만성관절염 대상자를 위한 테이핑 요법, 비만치료 식단 작성 등의 내용을 교육한다.

총 교육시간의 90%이상 출석 후, 자격인증시험에 합격하면 을지대학교 총장명의의 방문건강지도사(민간 자격증)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교육 참가비와 실습비는 전액 무료이다.

만 25세 이상의 성남시민은 신청서(성남시 평생학습센터 http://lll.cans21.net에서 내려받기) 와 자기소개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기한 내 센터 홈페이지나 성남시청 체육청소년과 팩스(031-729-3029)로 접수하면 된다.

최종 교육대상자는 오는 5월 13일까지 개별 통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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