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품질 농산물 시중가보다 20~30%저렴

△ 앞으로 구는 매월 셋째주 금요일마다 농수산물직거래장터를 개장해 시민에게 안전하고 저렴한 농산물을 공급하는 한편 자매결연 지역의 농업인들에게 농산물 판로의 장을 마련해 줄 계획이다.

성남시 중원구는 오는 15일 구청 민원실 옆 주차장에서 자매결연도시의 고품질 농산물을 시중가격보다 20~ 30% 저렴하게 판매하는 직거래장터를 연다.

이번 농수산물직거래장터는 성남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아산시, 홍천군의 농업인과 생산자 단체가 봄나물, 양곡류, 한우, 버섯 등 총 57개 품목을 산지에서 직접 가져다 판매한다.

직거래장터와 가맹점 계약이 사전 체결돼 성남사랑 상품권으로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으며 지난해에도 직거래장터를 열어 1억8천여만원 상당의 농산물을 판매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앞으로 구는 매월 셋째주 금요일마다 농수산물직거래장터를 개장해 시민에게 안전하고 저렴한 농산물을 공급하는 한편 자매결연 지역의 농업인들에게 농산물 판로의 장을 마련해 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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