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구, 4월 봉사의 달 한창 달궈져

△ 앞으로도 중원구 청소년지도협의회, 중원구 통장연합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가 잇따라 급식 봉사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성남시 중원구 7개 단체가 4월을 자원봉사의 달로 정하고 봉사 활동에 매진하고 있는 상황으로  '중원구 단체 자원봉사활동'은 지난 1월 6개 단체가 위문 방문하면서 시작됐다.

4월에는 중원구(구청장 정중완)에 소속된 7개 연합단체가 일제히 무료경로식당을 방문하여 급식 봉사, 목욕봉사 등을 실시한다.

지난 8일 중원구 방위연합회에서 중동 복지회관, 11일 중원구 바르게살기협의회에서 성남동 경로식당, 12일 중원구 주민자치협의회에서 중원노인종합복지관 경로식당 방문했다.

이날은 무료경로식당을 찾은 어르신들에게 급식 봉사와 거동이 어려운 어르신의 가정을 방문해 이동식 목욕봉사를 실시했다.

앞으로도 중원구 청소년지도협의회, 중원구 통장연합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가 잇따라 급식 봉사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지난 12일 중원노인종합복지관에서 급식 봉사를 실시한 중원구 주민자치협의회장(회장 이종선)은 "오늘 어르신들을 위하여 바쁘니 몸도 마음도 10년은 젊어진 기분이다"라며 보람을 느꼈다.

더 큰 행복을 가져다준다는 평범한 진리를 되새기게 하는 이번 행사는 중원구 7개 단체는 가을에 일제히 환경정비 및 환경캠페인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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