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장 공무원 간담회 이어 뮤지컬 관람

△ 이재명 성남시장은 "시민과의 소통도 중요하지만 시민의 공복으로 성남시를 꾸려나가는 공무원들이 신바람 나게 일하는 조직문화가 이뤄져야 시민이 행복한 성남시가 된다"강조했다.

이재명 성남시장의 감성경영이 성남시 공직사회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 넣으며 공직생활에 활력을 불러일으키고 있어 큰 반향이 되고 있다.

이 시장은 자칫 경직되기 쉬운 공직문화를 부드럽고 소통이 잘되는 효율적인 공조직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내부전산망의 '의견수렴' 난을 통해 직원들과 수시로 격의 없는 대화의 장을 열어 직원들을 감싸 안는 '감성 경영'을 펼치고 있다.

지난 3월 25일 오후에는 200명 공무원과 함께 시청 구내식당에서 간담회를 겸한 저녁 식사 후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공연 중인 뮤지컬 ‘아이다’를 함께 관람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시장과 함께 뮤지컬관람'에 앞서 시는 내부전산망을 통해 댓글달기 방식으로 8급 공무원 200명을 선착순 신청 받았다.

접수 1분 36초 만에 접수 마감됐을 정도로 이재명 시장의 신선한 감성 경영 아이디어 제안은 공무원들에게 큰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 

성남시 공무원들은 의견수렴란을 통해 "소통, 소통하는데 이런 것이 진정 소통인 듯 하다" " 직장 분위기 조성에 힘 써주는 시장님 넘 넘 감사하다"고 의견을 적었다.

"공직생활 35여년하면서 직원들을 배려하는 이러한 신선한 행사는 처음 본다" "만남까지 제안하니 더 많이 행복하다" 는 등의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시민과의 소통도 중요하지만 시민의 공복으로 성남시를 꾸려나가는 공무원들이 신바람 나게 일하는 조직문화가 이뤄져야 시민이 행복한 성남시가 된다"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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