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도의 스트레스와 심적 부담감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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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부터 시립병원 건립과 관련해 시의회에서 예산 통과를 주장하던 김미희 전 민주노동당 최고위원이 20일 탈진으로 쓰러져 병원에 후송됐다.
김미희 전 최고위원은 단식과 야외 천막에서 농성 6일차를 맞이하면서 기력이 빠져 탈진 증세와 어지럼증 등을 보여 20일 오후 2시 30분쯤 119구급차를 타고 분당 차병원으로 후송됐다.
시립병원 관련 농성 관계자에 따르면 김미희 전 최고위원이 시의회에서 예산 심의 논의 과정에서 파행을 겪고 있는 등 안좋은 소식을 접하면서 극도의 스트레스와 심적 부담감을 가진 것을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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