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적 소외계층인 장애청소년 개념정립

△ 기존 장애청소년 관련 프로그램들이 재정적․현실적 이유 등으로 보호와 보육에 국한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은 전국 최초 장애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실시했다.

성남시청소년육성재단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관장 이종림)에서 운영하는 장애청소년특화사업이 지난 3일 제6회 2010년 푸른성장 대상 복지부문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푸른성장대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청소년을 위해 헌신적으로 일해 온 개인·단체를 발굴해 격려하고자 여성가족부, 문화방송, 중앙일보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다.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은 사회적, 문화적 소외계층인 장애청소년에 대한 개념을 정립하고 지역사회의 요구에 따른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 장애청소년들에게 특화된 개별화에 주력했다.

이밖에 시스템 개발과 보급, 지역적 연계서비스의 확보, 장애청소년들의 사회적응력 향상을 위한
노력을 통해 복지부문에서 최고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기존 장애청소년 관련 프로그램들이 재정적․현실적 이유 등으로 보호와 보육에 국한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은 전국 최초 장애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실시했다.
 
특수학급, 특수학교 등, 지속적인 지역연계를 통해 단순한 보호, 보육에서 그치는 것이 아닌 신체, 활동, 문화, 심리, 정서 등  장애청소년들이 사회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저작권자 © 광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