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환경노동위원장 표창 수상 영예

평소 자연과 인간이 함께 숨 쉬는 맑고 깨끗한 환경보존을 위해 노력해온 성남시의회 최만식 경제환경위원장이 국회환경노동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지난 13일 서울 플라자호텔 그랜드볼륨에서 사단법인 자연사랑이 주최하고 환경부, 행정안전부 등이 후원하여 개최한 제4회 자연사랑 생명 사랑의 밤 행사에서 자연사랑 부문 표창을 받았다.

지난1996년에 창립된 사단법인 자연사랑(회장 김기숙)은 환경개선에 앞장서 온 자랑스러운 환경인을 매년 선정해 환경부장관상,국회환경노동위원장상을 수여하고 오고 있다.

최 위원장은 평소 교통 및 항공기소음문제, 학교 인조잔디의 유해성 문제와 폐기물 및 자원 재활용 등으로 국회환경노동위원장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한편, 최 위원장은 제 2롯데월드 신축으로 인해 동편 활주로를 3도 변경 시 인접한 판교지역 등 소음의 피해가 커질 것이라며 항공기 소음피해 시설 확충을 시와 롯데 측에 요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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