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청사 로비서 오는 21일까지 전시

△ 성남시의회 관계자는 "의회에서는 365일 언제나 시민을 위한 각종 행사가 활발히 열릴 수 있도록 각종 편의 제공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은 전시회 장면.

성남시의회(의장 장대훈) 의회청사 로비서 오는 21일까지 한일강제병합 100년 거대한 감옥 식민지에 살다”특별사진전이 민족문제연구소 경기동부지부(지부장 김하욱) 주관으로 개최된다.

이번에 전시되는 사진전에는, 1905년 을사늑약에 반대하는 의병항쟁을 시작으로 해방까지의 항일운동의 흐름을 담았다.

이날 전시회에서는 황국신민 정책의 본격 추진에 따른 조선어 말살, 식민지 시대의 조선인의 삶을 담은 사진 등이 공개됐다.

성남시의회 관계자는 "의회에서는 365일 언제나 시민을 위한 각종 행사가 활발히 열릴 수 있도록 각종 편의 제공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앞으로도 시민들의 요구가 있으면 언제든지 청사를 개방해 늘 시민과 함께 하는 사랑받고 믿음 주는 신뢰 의회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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