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2동, 여름방학 맞아 사랑의 책 전달

▲ 현재 기부 받은 책은 어린이∙청소년용 도서 1,900여권으로 소년∙소녀 가정(가정위탁 포함), 한부모 가정 등 저소득 자녀를 대상으로 매달 20~30여권이 전달됨으로써 아이들 정서 발달에 도움을 주고 있다.

고양시 일산2동은 지난 24일 여름방학을 맞아 저소득 한부모 가정에 사랑의 책을 전달하였다. 이번 행사는 일산2동에서 추진 중인 주민자치 행복도시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15회째 이어가고 있는 사랑의 책 전달행사이다.

일산2동에서는 주민자치 행복도시 만들기 사업으로 불량주택 환경개선 사업, 사랑의 책 기부운동, 청소년 주말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으며, 그중 사랑의 책 기부운동은 연중 진행되는 행사로 책 기부희망자는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기부 받은 책은 매달 저소득층 자녀들에게 전달되고 있다.

현재 기부 받은 책은 어린이∙청소년용 도서 1,900여권으로 소년∙소녀 가정(가정위탁 포함), 한부모 가정 등 저소득 자녀를 대상으로 매달 20~30여권이 전달됨으로써 아이들 정서 발달에 도움을 주고 있다.

김종설 일산2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좋은 책을 읽는 것은 과거 몇 세기의 가장 훌륭한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것과 같다는 명언이 있듯이 어린 아이들이 여름방학기간에 독서를 통하여 지혜를 배우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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