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기흥구 상갈동부녀회(회장 설향란)는 지역인재 양성에 사용해달라며 지난 4일 용인시시민장학회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상갈동부녀회는 지난해 12월 28일부터 올해 2월 3일까지 상갈동 통산근린공원 부지에 개장한 ‘상갈동 썰매나라’ 얼음썰매장에서 먹거리 코너를 운영, 수익금의 일부를 이날 용인시시민장학회 장학금으로 기탁한 것이다.

상갈동부녀회는 이날 장학금 기탁 외에도 썰매장 수익금 일부를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성금으로 기탁하는 등 21명의 회원들이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며 화합 공동체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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