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정미 관장(사진)은 아동학대 휴유증으로 인해 언어장애와 대인기피 등의 증상을 앓고 있는 여러 아동들의 사례와 영상을 소개했다.

수원시는 지난 15일 어린이집연합회 국공립분과와 함께 어린이집 교직원 250여 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김정미 경기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장을 초빙해‘아동의 권리와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김관장은 아동학대 휴유증으로 인해 언어장애와 대인기피 등의 증상을 앓고 있는 여러 아동들의 사례와 영상을 소개하고, 아동학대를 발견하는 즉시 관련 기관에 신고해야 하는 신고의무자의 역할과 신고절차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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