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일자리센터’청년층 구직활동 지원 활발

성남시가 2010년 청년뉴딜 프로그램 제2기 참여 희망자 20명을 오는 6월 1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성남 청년뉴딜 취업프로그램’은 성남일자리센터 내 전문 취업 컨설턴트가 참여자의 진로상담에서 취업지원까지 구직자의 취업 설계를 도와주는 프로그램으로 제2기 청년뉴딜 프로그램은 다음달 7일부터  7월 16일까지 6주간 운영된다.

참여자는 적성검사, 직업정보탐색, 이력서 클리닉, 실전 모의 면접, 이미지 메이킹 등 전문 교육 및 상담, 취업알선을 받게 되며, 프로그램 수료 후에는 교육생에게 최대 30만원의 참여수당을 지급한다.

이번 달 20일에 끝난 제1기 청년뉴딜 프로그램에는 총 19명이 참여하여 본 프로그램을 수료하였으며 10명이 취업에 성공하였다. 나머지 참여자 또한 향후 1년간 취업알선 등 성남일자리센터의 사후관리를 받을 수 있다.

제1기 청년뉴딜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김모씨는 “개인적인 구직활동의 한계를 느끼던 중 청년뉴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었는데 비슷한 또래의 구직자들과 다양한 취업정보도 교류하고 구직기술을 습득하는등 취업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성남시에 거주하고 있는 만 30세 미만(군필자는 만32세)의 구직 희망자는 이력서, 주민등록등본, 졸업증명서 등을 구비하고, 성남시청 2층‘성남일자리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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