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소식에는 염태영 수원시장, 민한기 시의회 부의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계동에 위치한 행복․캄 사무실에서 개최되었다.

▲ 2013년도 하반기에는 수원시국제교류센터와 함께 현지 주민 자활의지 향상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을공동자립작업장을 건설하고, 주민 소득 창출을 위한 공예품 생산교육 지원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수원의 캄보디아 민간 봉사활동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수원 시민봉사단체 "행복한 캄보디아 만들기 후원회(행복․캄)"가 사단법인 출범에 따라 지난 7월 8일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염태영 수원시장, 민한기 시의회 부의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계동에 위치한 행복․캄 사무실에서 개최되었다.

행복․캄은 수원시 국제자매도시인 시엠립주 프놈끄라옴 수원마을 발전과 주민생활 개선을 돕기 위해 결성된 수원시민 국제협력 봉사단체로써, 2007년부터 학교와 마을회관, 공동우물 등 마을의 주요 기반 시설을 건설하고 구호물품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2013년도 하반기에는 수원시국제교류센터와 함께 현지 주민 자활의지 향상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을공동자립작업장을 건설하고, 주민 소득 창출을 위한 공예품 생산교육 지원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행복캄 홍순목 회장은 “국제사회의 일원으로 함께 잘살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며, 캄보디아 수원마을이 지속적인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수원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부탁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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