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반찬 배달 사업지원 등 저소득층 돕는 행복이벤트 펼쳐

▲ 이번 1천만원 성금은 ㈜한글과컴퓨터가 최근, 디지털 이미지 편집 전문 소프트웨어인 ‘이지포토3(제품정가 23,100원)' 출시를 기념한 ‘천원 판매 이웃돕기 이벤트’ 등을 열어 마련한 기부금이다.

㈜한글과컴퓨터가 성남시내 저소득층을 위해 써 달라며 7월 2일 성남시에 1천만원 성금을 기탁했다.

성남시는 이날 오후 4시 시장 집무실에서 이재명 성남시장, 이홍구 ㈜한글과컴퓨터 대표이사, 김현중 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성금 기탁식’을 가졌다.

이번 1천만원 성금은 ㈜한글과컴퓨터가 최근, 디지털 이미지 편집 전문 소프트웨어인 ‘이지포토3(제품정가 23,100원)' 출시를 기념한 ‘천원 판매 이웃돕기 이벤트’ 등을 열어 마련한 기부금이다.

기부금은 소외계층에 밑반찬을 지원하고 안부를 살피는 ‘안전돌봄(Safe-Care)사업’에 쓰인다.

이에 따라 성남시내 저소득 장애인과 독거노인 20가구는 8월 1일부터 10개월 동안 주1회 밑반찬 4종을 배달 받게 된다.

㈜한글과컴퓨터는 성남시 분당구 대왕판교로 판교테크노밸리 내 한컴타워에 소재한 임직원 350명의 글로벌 소프트웨어 회사이다.

2012년 9월에도 창립22주년을 맞아 300만원 성금을 성남시에 기탁했다.

같은 해 11월 성남시와 ‘1사1 사회적기업 자원연계 협약’을 맺어 관내 사회적기업에 경영컨설팅, IT서비스 지원 등 다양한 형태의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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