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규 용인시장은 1일 용인시 관학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6개 대학에 운영되는 ‘용인학’ 강좌의 학업성취 우수학생으로 한국 외대 최호규(정보통신학 4) 씨 등 6명의 학생을 표창하고 격려했다.

용인학 강좌는 지역 인사 특강과 용인의 역사와 문화유적지, 기업과 기관 탐방 등을 통해 시민 정주의식을 고취하고 지역 정체성을 함양하고자 개설된 지역학이다.

지난 2010년 강남대와 한국외대에 시범 실시된 후 수강생 만족도가 높아 2011년 단국대, 명지대, 용인대, 2012년 송담대에 추가 개설해 현재 6개 대학에서 운영되고 있다.

용인시는 공무원을 비롯한 시민 대상(용인시민대학, 노인대학, 각 주민자치센터 등)의 용인학 강좌도 적극 확대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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