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동 사랑회, 770만원 장학금전달

 

용인시 처인구 중앙동 사랑회(회장 김희배)에서는 2013년 사업의 첫시작으로 관내 학생 40명에게 77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매년 신입생 교복지원사업을 펼쳐왔던 중앙동 사랑회가 관내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장학금 지원을 시작하면서, 지원대상이 초등학생까지로 범위가 확대된 것이다.

이번 장학금 지원을 위해 사전에 중앙동 관내의 각급 학교장에게 모범학생 추천을 의뢰했으며, 지난 1월 28일 사랑회 이사회를 열어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성실근면하게 학교생활에 임하는 초중고생 40명을 선정하게 되었다.

장학금은 초등학생 15명에게 10만원, 중학생 13명에게 20만원, 고등학생 12명에게는 30만원씩 지원되며 2월초 각 학교장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희배 사랑회장은 “매달 1만원씩 사랑을 실천해주시는 사랑회 회원여러분들의 마음을 대표로 전달하게 되어 뜻깊다”며 “올해에도 ‘저소득가정 우유배달’사업과 ‘긴급지원대상자 생계비 지원’사업 등 제도적으로 지원받지 못하는 이웃을 위해 더욱 활발한 사업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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