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의 안전을 위해 119가 달려간다

분당소방서(서장 안선욱)는 지난 26일 성남시 분당구 석운동에 소재한 정성노인의집 사회복지시설에『서민생활안전 119지원단』25명이 방문헤 봉사활동을 펼쳤다.

정성노인의집은 현대 고령화 시대를 대비하여 사회 격동기를 겪으며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지 못하였거나 부양을 책임 질 가족이 없는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노인 분들이 여생을 활기차고 편안하게 보낼 수 있도록 1991년에 설립하였으며, 현재 66명의 노인 분들이 생활하고 있는 사회복지 시설이다.

이날 봉사활동에서 119지원단은 ▲소화기 및 생필품 지원 ▲건물 소방안전 점검 및 환경정리 실시 ▲여성 의용소방대원의 노인 목욕 봉사 등을  실시했다.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한 안 서장은 “앞으로도 재난 취약지역에 대한 예방활동과 대응태세를 강화하여 안전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사랑 나눔 운동을 계속하여 봉사하는 소방행정을 구현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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