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행정 도우미’ 총 35명

성남시는 ‘2010년 장애인 일자리사업’참여자로 일할 ‘장애인 행정 도우미’총 35명을 각 동 주민센터를 통해 신청·접수 받는다.

접수기간은 분당구는 오는 18일까지, 수정·중원구는 오는 21일까지이며, 신청자격은 18세부터 65세 미만인자로써 보조원 없이 업무수행 가능한 등록 장애인이다.

사업 참여자로 선정되면 각 구별로 분당구 11명, 수정구 13명, 중원구 11명이 각각 행정 도우미로 각각 배치돼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각 동 주민센터에서 장애인 자립자금 대여업무 상담, 등록 장애인에 대한 주기적 생활개선 조사 실시 등 장애인복지업무 담당 보조로 근무하게 된다. 근무시간은 1일 7시간이며, 보수는 실 수령액 기준으로 월 72만원 내외다.

시는 이번 ‘2010년 장애인 일자리사업’으로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을 보장해 자립기반조성에 도움을 주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모집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각 구청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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