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 패션이나 거리패션에 각광받아

 

스타들의 패션에서 모자가 필수 아이템이 되고 있다. 그 용도 또한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가수들은 무대에서 모자를 이용해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경우가 적지 않다. ‘KBS’ 출발 드림팀 1월 27일 촬영분에 나올 유원(G.IAM)이 착용한 U1 모자는 보온성과 자신만의 이니셜을 새겨 넣은 모자로 스타일링 포인트를 주고 있다.

유원이 착용하는 스테파노 스타일의 모자는 수공업으로 제작한 세상에 단 하나뿐이 제품으로 모자 브랜드 원핏(1FIT)이 지아이엠(베가, 결실, 에이톰, 유원, 바울, 은율)의 유원를 위해 특별히 유원의 이니셜로 제작을 한 제품이다. 이 제품은 현재 모자 마니아들로부터 매장으로 문의가 빗발치고 있다고 한다.

또한 쇼 오락 및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서도 스타들이 다양한 모자 스타일링을 선보이고 있다. 소녀시대는 4집의 타이틀 곡 I Got A Boy의 뮤직비디오에서 다채로운 모자로 소녀시대의 새로운 스타일을 만들어 내는데 이용하였다. 또한 1박2일, 무한도전 등의 프로그램에서는 캡 등의 야구모자를 착용하고 있다. 패션모자는 방송에서도 빠지지 않는 아이템이다.

연예인들이 방송뿐만 아니라 공항 패션이나 거리패션에서도 모자를 착용하는 이유는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피하고 스타일링에 있어서도 스타일리쉬함을 뽐내기 위한 아이템으로 손색이 없기 때문이다. 좁은 기내에서 짧게는 몇 시간, 길게는 24시간 이상 지내야 하기에 편안하고 내츄럴한 스타일로 주로 선보이고 있으며 이런 무대 밖의 자연스러운 모습이 팬들에게는 더 친근한 느낌을 주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파파라치가 극성인 요즘 열애 중인 연예인들에게도 자주 애용되고 있는데, 사생활 보호를 위한 수단으로 공개 데이트를 할 수 없는 연예인 커플들에게도 선호하는 아이템으로 선글라스와 더불어 사랑을 받고 있다. 이처럼 모자는 연예인들에게 이제는 없어서 안 될 아이템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유원이 소속된 아이돌 그룹 ‘지아이엠’은 유명 작곡가팀 ‘불타는고구마’가 프로듀싱한 노래 ‘온니유’로 데뷔하였고 이번에 두 번째 디지털 앨범 ‘Brand New World (브랜드 뉴 월드)’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현제 일본 및 동남아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또한 스타팩토리 신인걸그룹 비키니(재인, 해이, 라라)와 스타일 모자 브랜드 ‘원핏’의 전속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저작권자 © 광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